경제 덕분에… 남미 최고 성장률 이끈 볼리비아 모랄레스 대통령 3선 성공
[서울신문 이민영 기자] 에보 모랄레스(54) 볼리비아 대통령이 압도적인 지지로 3선에 성공했다. 2006년 처음 대통령에 당선된 모랄레스는 이번 승리로 2020년까지
임기를 보장받아 볼리비아 최장기 대통령의 기록을 세우게 됐다.
현지 ATB방송은 12일(현지시간) 치러진 대선에서 좌파 정당인
사회주의운동(MAS)의 모랄레스 대통령이 60.5%, 야권 유력후보인 중도보수 국민통합당(UN)의 사무엘 도리아
메디나(55)가 24%를 득표해 모랄레스가 승리했다고 보도했다. 모랄레스 대통령은 “이번 승리는 반제국주의, 반식민주의의 승리”라고 선언했다.
남미의 대표적 좌파 대통령인 그는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에게 승리를 바친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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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1 (세계신문 ''경제 성공'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선 압승') ▶ http://me2.do/554953I0
관련 기사 2 (연합뉴스 '3선 성공한 모랄레스 대통령은 누구') ▶ http://me2.do/Fc7oU73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