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꿈에 그리던 해외지부(베트남) 출장을 위한 출국
(왼쪽) 인천공항 출국장(3층)에서 출국수속 절차를 기다리던 중 찍은 사진.
(오른쪽) 호치민 딴션넛 공항으로 향하는 비엣젯(Vietjet) 항공기에서 찍은 사진.
의외로 한국인보다는 베트남 현지인들이 더 많이 탑승하고 있었다.
인천공항에서 호치민 딴션넛 공항까지는 5시간 15분이 소요된다고 하였다. 출국비행기는 오전 11시 40분 비행기여서
오전에 무리없이 준비하여 인천공항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출국수속을 무사히 마치고, 베트남 항공사인 비엣젯
(Vietjet)을 타고 즐거운 모니터링 출장길에 올랐습니다.
02. 신짜오( Xin chào ), 호치민 , 신짜오( Xin chào ), KVO 베트남 지부 !
KVO 베트남지부의 전속 운전기사, ‘쭈’ 아저씨, 그리고 ‘민유니’ 한국어강사와 함께
베트남 12군에 위치하고 있는 한-베 청년경제기술교육센터로 향하는 사진.
딴션넛 공항에 도착한 우리는 KVO 베트남지부에서 운영중인 한-베 청년경제 기술교육센터에서 한국어 강사로
근무하고 있는 민유니 선생님의 따뜻한 환영을 받으면서, 12군에 위치한 KVO 베트남 지부(한-베 청년경제교육기술센터
로 향했습니다. TV에서 보았던 광경이 눈앞에서 펼쳐지고 있어 무척 신기했습니다.
도로에는 차보다는 오토바이들이 많았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베트남 사람들은 부지런하게 일터로, 그리고 어딘가로
향하고 있어 그들의 근면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KVO베트남 지부에서 운영중인 한-베 청년경제기술교육센터의 입구
베트남 호치민시에는 1군에서 12 군까지로 구역이 나뉘어져 있는데, 1군이 가장 발달되고 세련된 반면, 12군은 주민들의
경제상황이 풍족하지는 않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1군에서 12군으로 차를 통해 이동하면서 그러한 구역적 분위기가 다른
것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윽고 4~50분을 달려서 12군에 위치하고 있는 한-베 청년경제기술교육센터
에 도착하였습니다. 건물외관이 현대적으로 증축되어 마치 한국에 온 듯한 기 분이 들었습니다.
사무실은 2층을 쓰고있고, 강의실은 6층을 사용중입니다.
건물 2층은 KVO베트남 지부가 사용중인 사무실. 사무실 곳곳에 한국어, OA교육 등등 프로그램 활동에 대한 시간표 및
월별계획표를 볼 수 있었다. 사무실은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매우 깔끔하였다.
2층 사무실에는 KCOC파견 오윤아 단원(한국어 초급반(회화)담당), KVO자체파견 한국어강사 민유니 강사(한국어 중급반
(회화)담당), 세 명의 베트남 현지 직원 (쯔엉 (학생 관리 담당) , 쨩 (회계 및 총무 담당), 람 (전체적인 프로그램 관리 담당)
이 근무하고 있었다. 센터장이자 KVO베트남 지부의 지부장이신‘신선영’지부장님의 방은 개별적인 방으로 사무실과
가까이 위치하고 있었다.
한국어 교육(초급반, 중급반)의 강의가 이루어지는 6층 강의실의 모습.
한국의 외국어학원과 견주어도 차이가 없을 정도로 현대적인 시설.
KVO 베트남 지부의 직원, 한-베청년경제기술교육센터의 한국어 강사,
KVO 베트남지부의 지부장이자 센터장이신 신선영 지부장님과 단체사진.
KVO 베트남 지부에서 직원들과 함께한 간식과 저녁식사
(왼쪽 : 베트남의 신선한 과일 / 오른쪽 : 베트남식 비빔국수)
03. 한-베 청년경제기술교육센터에서의 한국어 수업 체험
출장 2일차, 3일차는 한-베 청년경제기술교육센터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회화 수업 (초급반, 중급반)의
수업진행에 직접 참여를 하는 체험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한국어 초급반,중급반 수업에서 한국어를 사용한 게임을 진행하는 모습
스피드퀴즈 게임을 통해서 학생들이 한국어 단어를 맞히는 게임을 진행하는중
가족오락관처럼 귓속말 게임, 스피드 퀴즈게임 등등 재미있는 한국어게임을 통해서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수업 종료후에는 한국에서 가져온 전통 장식품을 선물로 증정하였다.
한국어 초급반, 중급반 수업을 마치고 학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