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식사 중 절대 빠질 수 없는 커피이야기!!
봉사단원 윤고은
에티오피아에서는 식사 후에는 커피를 마시는데, 보통 가정집에서 커피 세레모니를 하루에 2~3번 준비한다.
에티오피아에서는 ‘커피’를 빠뜨리고는 대화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인데, 거리 곳곳에는 생각지 못했던 많은 카페가 줄지어있다. 커피빈을 물에 씻고, 볶은 후, 빻아서 커피를 만드는데, 나는 여러 번 시도해봤지만 보는 것처럼 쉽지 않아 많이 실패했다.
에티오피아 커피 만드는 순서를 살펴보자!!
팝콘을 커피와 곁들어 먹는다.
'팝콘+콜라' 궁합만 알고 있었는데, 커피와 팝콘의 궁합이 이렇게 좋을 줄이야!
카페에서는 커피, 마끼아또, 스프리스 등을 마실 수 있다. 커피는 한국의 에스프레소처럼 진한 맛이며, 마끼아또는 작은 까페라떼라고 보면 되는데, ‘뜨꼬로 마끼아또’로 주문하면 진한 마끼아또를 맛볼 수 있다. 스프리스는 티와 커피와 섞은 것인데, 신기한 것이 설탕을 넣고 티에 커피를 부우면 층이 생긴다. 맛은 달콤한 아메리카노!!
에티오피아 음식의 핵심이 될 수도 있는 커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번에는 에티오피아에서도 맛 볼 수 있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음식들을 한번 살펴볼까 합니다.
많이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