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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년 2월, 김동환 어린이의 따뜻한 기부이야기

지난 2월 22일 목요일, 서울 사무국에 깜짝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동환이는 500인의 식탁 주방장 회원이신 오인영 변호사님의 멋지고 귀여운 아들입니다.

이날 오인영 변호사님은 가족과 함께 KVO사무실을 방문해주셨는데요.
동환이는 뽀로로 저금통을 가지고 왔는데, 그 안에는 동환이가 지난 한 해동안 고사리 손으로 열심히 빨래 정돈하기,        메추리알 까기, 집안 정리 등등 부모님을 열심히 도와드리고 받은 용돈 64,350원이 들어 있었습니다.

동환이는 엄마, 아빠의 손을 꼭 잡고 KVO사무실로 찾아와 아프리카의 친구들이 맛있는 식사를 먹을 수 있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부금을 전해주었습니다.

내년에도 열심히 용돈을 모아서 아프리카 친구들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씩씩하게 말하는 동환이.

그 모습이 사뭇 대견하고 의젓하게 느껴집니다.

엄마, 아빠와 함께 기념 사진도 찍어 주었습니다.

동환 어린이의 따뜻한 마음이 아프리카 친구들에게도 전해지겠지요.
동환 어린이가 즐거운 초등학교 생활을 보낼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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