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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VO, UN DPI/NGO Conference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530일부터 61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UN DPI/NGO Conference(이하 유엔 컨퍼런스)가 있었습니다. 우리 KVO도 참석하여 에티오피아 기근 문제와 통일한국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하기도 하고, UN이 선정한 SDGs에 대한 세계적 전문가들의 의견, NGO 단체들이 나아갈 방향 등을 제시하는 Round Table과 워크숍에 참석하여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개회사를 하는 반기문 UN 사무총장

▲아동 인권 관련 Round Table


특히 우리 KVO부스에서 전시한 에티오피아 기근문제와 북한 이탈주민에 관하여 설명을 들으려는 한국인과 외국인의 관심이 높았습니다. 우리의 이야기에 공감을 하고 함께 안타까워하는 이들의 마음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재 기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프리카 아동들을 위한 메시지를 작성하여 나무에 걸기도 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통일 온도계의 온도를 높여주는 사람들의 참여도 굉장히 높았습니다.

   

 

이번 유엔 컨퍼런스에는 전세계에서 세계문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다양한 NGO들이 참여하였는데요, 월드비전 코리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기아대책, 굿네이버스, 해비타트 등 규모가 큰 NGO들부터 중소규모의 NGO들까지 총 60여개의 NGO단체가 SDGs를 주제로 부스 운영을 하였습니다.

   

▲통일 온도계의 사전/사후 _ 통일에 대한 내/외국인의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UN DPIChristina Galla 사무처장도 우리 KVO 부스에서 통일염원 메시지와 에티오피아 아이들을 위한 희망 메시지를 작성해 주셨습니다.

▲UN DPI의 Chriatina Galla 사무처장과 그의 메시지 

 

23일의 기간 동안 보고 듣고 느낀 점을 통해 SDGs의 목표를 UN과 함께 이루어 나가기 위해 우리 KVO가 더욱 열심히 뛰어야 한다는 것을 충분히 다짐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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