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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고와 중앙고 학생들의 아름다운 기부


지난 1학기에는 하성고등학교 KVO봉사동아리와 중앙고등학교 '인터렉트'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모금활동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먼저 하성고등학교 학생들은 4월과 6월에 교내 자선 모금활동을 진행했습니다. 5월에는 바자회도 열었는데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이 무리가 있어 학교기숙사에서 진행했다고 합니다. 하성고 KVO봉사동아리 학생들이 교내 다른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소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기부할 수 있도록 하고, 간단한 간식도 직접 만들어서 팔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음식물쓰레기를 줄여 지구촌 식량문제와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클린테이블 캠페인 홍보활동도 진행했다고 합니다.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홍보물을 직접 제작하여 교내식당에서 학생들이 잔반을 남기지 않도록 홍보했습니다.

1학기에는 3학년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했지만, 다음 학기부터는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이 주로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한편, 중앙고등학교 봉사동아리 '인터렉트' 학생들도 지난 1학기에 모금활동에 나섰습니다. 교내 모금활동으로 십시일반 모아진 기부금 255,810원을 KVO국제부사무국으로 직접 가져와 전달했습니다. 에티오피아 빈곤층 아동 500명에게 한 끼 급식을 지원할 수 있는 25만원 후원금을 목표로 모금하여 '500인의 셰프' 후원으로 기부했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기부를 실천하는 모금활동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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