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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VO 모금함 봉사단 10기, 거리 모금홍보캠페인 열어


▲ 모금에 참여한 외국인 가족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KVO 모금함 봉사단

지난 8월 27일, 한국국제봉사기구 모금함봉사단 10기 단원들이 서울 인사동 문화거리에서 아프리카 빈곤층 아동 급식 지원을 위한 모금홍보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이 날 무더운 늦더위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방문객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캠페인에 따뜻한 관심으로 참여해주셨습니다.

KVO 모금함 봉사단 10기는 지난 7월부터 서울과 수도권 일대 상점에 배포된 [500인의 식탁] 모금함을 수거관리를 하고 새로운 상점에 배포도 하며 아프리카 아동 급식 지원을 위한 모금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KVO 모금함 봉사단 10기 단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열정적인 활약 덕분으로 모금함 관리를 통해 1,123,420원의 모금액을 수거하여 아프리카 급식 수혜아동 500명의 4일 분 급식비를 모을 수 있었습니다.



▲ 캠페인에 참여하는 시민과 방문객들의 모습

이번 캠페인은 ‘500인의 웃는 얼굴을 만들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이 나눔에 참여할 때마다 스마일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500원으로 아동 한 명의 한 끼 식사를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을 덧붙이자, 어린 자녀와 나들이에 나선 어머님들께서 나눔에 적극 동참해주셨습니다.


▲ 캠페인에 참여한 KVO 모금함 봉사단 10기 단원들 모습

캠페인에 참여한 KVO 모금함 봉사단 10기 단원들은 “날씨가 더워서 힘들었지만, 나눔의 뜻을 전달하고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 되는 일을 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나눔에 참여해주셔서 마음이 따뜻했다.”며 캠페인 후 소감을 전했습니다.

9월까지 3개월 간의 활동기간동안 아프리카 아동들에게 희망과 나눔을 전하고자 모금함 봉사활동을 열심히 수행하고 있는 KVO 모금함 봉사단 10기 단원들에게 응원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서울과 수도권, 울산 지역 곳곳의 상점에 설치된 [500인의 식탁] 모금함에도 관심을 갖고 나눔에 함께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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