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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 중학교 진로탐색 강의프로그램 소감문을 소개합니다.



신남 중학교 진로탐색 강의프로그램 소감문을 소개합니다. 



 지난 14일,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신남중학교에서 ‘2014 진로탐색 [국제개발NGO활동]’ 강의 소식을 올린 바 있습니다. (관련 글은 상단 링크 주소를 클릭해주세요.) 학생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강의였지만 진로탐색에 있어서 새로운 분야를 접하게 해줄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강의를 진행하던 당시 교실 모습 


 강의 종료 후 학생들에게 소감문 작성을 부탁했습니다. 학생들의 의견을 들어봄으로써 진로에 대해 어떤 생각과 고민을 가지고 있는지 또는 KVO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탐색 강의에 있어서 어떤 부분을 개선해야하는지 파악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렇게 아이들이 작성했던 소감문이 오늘 국제부 사무실에 도착했습니다. 당시 진지하게 느낀 점을 써 내려간 아이들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 소감문을 작성하는 신남중학교 아이들의 모습 


소감문 모두 훌륭한 의견이었지만 그 중에 나누고 싶은 생각을 공유합니다. 



▲  신남중학교 1학년 이의주, 이미영
2학년 박수정 학생의 소감문 



나에게는 나이가 들면 해외봉사에 나가고 싶다는 소망이 있었다. 
강의해주신 선생님도 해외봉사를 통해 진로를 이쪽으로 정하게 되셨다고 한다.  그래서 해외봉사에 대해 잘 소개해주셔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또한 우리가 국제봉사(나눔)라고 하면 꼭 해외에 나가서 직접적으로 봉사한다는 인식만 있었는데 국내에서 힘든 사람들을 돕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후원홍보팀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나도 지금부터 자립하고 늙을 때까지 봉사라는 것을 내 인생의 일부분으로 삼을 것이다.“ 

신남중학교 2학년 박수정 학생  


“평소 관심 있게 생각하던 ‘해외봉사’ 강연을 듣고 해외봉사에 관심이 더 생겼을 뿐만 아니라 NGO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누군가는 소홀하게 여길 수 있는 봉사가 누군가에게는 생명을 살리는 엄청 큰일이라는 것을 이번 강연을 통해 느낄 수 있었다. 
내가 조금 더 아껴서 누군가를 살린다는 것도 얼마나 뜻 깊은 일인지도 깨달을 수 있었다. 꼭 기회가 온다면 해외봉사를 해보고 싶다. 
강연을 들으면서 NGO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도 조금 들었다! 
NGO 파이팅~!“ 

신남중학교 1학년 이미영 학생


 이렇게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협력해주신 신남중학교 교직원분들과 진심을 다하여 강의에 임해주고 정성스럽게 소감문을 작성해준 모든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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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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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_070-7017-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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