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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인의 셰프] 서울대 중어중문학과 허성도 교수님

두번째 ‘500인의 셰프' 서울대 허성도 교수님
 6.25참전국 에티오피아에 은혜를 베풀기 위한 선택, '500인의 셰프(Chef 500)'
 
‘우리 역사 객관적으로 보기’라는 강연으로 더 널리 알려진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허성도 교수님께서 아프리카 빈곤층 아동 무료급식을 후원하는 ‘500인의 셰프(Chef 500)'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아프리카 빈곤층 어린이들은 하루에 한 끼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어려서부터 일을 해야 하고, 끼니 해결을 위해 교육을 받을 수 없는 실정을 안타깝게 생각하신 허성도 교수님께서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식사를 선물한다는 점에서 흔쾌히 ‘500인의 셰프’가 되어주셨습니다. 특히, ‘500인의 식탁’이 진행되는 에티오피아는 1950년 당시의 6.25전쟁의 참전국으로써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을 서슴지 않았던 국가이기에 은혜를 베풀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500인의 셰프 후원 약정서를 작성하고 계신 허성도 교수님

'우리 역사를 바로 알기'를 통해 자랑스러운 한국을 알리고 청년들에게 진정한 행복을 깨우치고 계신 허성도 교수님,
아프리카 빈곤 아동들이 ‘500인 식탁’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받아 훌륭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인터뷰에 응해주시고 ‘500인의 셰프’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6.25 참전국 에티오피아에 은혜를 갚는 민족이 되자는 교수님의 말씀,
잊지 않고 아이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한국국제봉사기구가 노력하겠습니다.
 
 
아프리카에는 아직도 수많은 아동들이 빈곤한 환경 속에서 하루 한 끼조차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학교에 나가서 교육을 받는다는 것은 더더욱 어려운 현실입니다. 2005년부터 '500인의 식탁' 아프리카 빈곤층 아동 무료급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한국국제봉사기구는 에티오피아 비쇼프투, 쿠유 지역과 케냐 키수무 지역에 500명 단위로 매일 급식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별도의 급식장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국제봉사기구는 일 년 12회, 한 달에 한 번 식사를 책임지고 계시는 ‘일일주방장’ 회원분들을 포함한 많은 후원자분들께서 뜻을 모아 급식비를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시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일매일 500명 단위로 운영되는 아프리카 무료급식 지원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아직도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한국국제봉사기구는 1년 365일 중 하루, 아프리카 500명의 아동들에게 급식을 선물해주는 “500인의 셰프(Chef 500)”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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