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고등학교와 함께하는 클린테이블!
10월 30일(수)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서울문화고등학교에서 클린테이블 캠페인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여지화 선생님과 서울문화고등학교 교직원 모두의 협조로 진행되었습니다.
30대 학생회를 대상으로 약 20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40분 간 이루어졌습니다.
에티오피아와 케냐 지역의 현지 굶주림 상황에 대해 알아보기도 하고, 우리나라의 현재 상황과 비교해 보았습니다. 또한 전국 고등학교의 평균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과 서울문화고등학교의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의 비교를 통해 현재 음식물쓰레기 상태를 체크해보고, 만약 음식물쓰레기를 줄일 경우 어떤 이점이 있을지에 대해서도 토의했습니다. 학생들은 “환경을 보전 할 수 있어요! ,아프리카 아이들을 도와 줄 수 있어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앞으로 서울문화고등학교는 교내에서 자체 'Clean Day'(가명)를 진행하여 아프리카 빈곤 아동의 무료급식을 위해 전교생들이 빈그릇 모바일 인증샷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학생들과 함께 클린테이블 캠페인을 홍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이야기도 나눠보고, 서울문화고등학교만의 빈 그릇 인증샷 달성 목표치를 설정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50일 간 빈 그릇 인증샷 2000장 찍기를 목표로 SNS를 통한 홍보와 등굣길 피켓 활동을 통한 홍보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미 ‘도너도넛’어플이 설치되어 있을 정도로 클린테이블 캠페인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이었던 만큼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됩니다.
다시 한 번 여지화 선생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 인사 드리며 서울문화고등학교 학생들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