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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협력연대 출범식 KVO박을남회장님 참석

 
[사진 1] 개발협력연대 출범식
 
지난 13, KVO 박을남 회장은 지구촌 빈곤, 불평등 감소, 지속가능한 개발 등을 지원하는 활동을 수행하는 정부기관, 시민사회, 기업, 학계를 포괄하는 민관협력체제인 개발협력연대(Development Alliance Korea)’공식 출범식에 참석하였습니다.
 
개발협력연대는 국제사회의 빈곤퇴치와 불평등 감소의 노력을 비롯하여 유엔(UN)이 정한 새천전개발목표(MDGs) 달성을 위해 결성된 민관 협력조직입니다.
 
외교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해외원조단체협의회, 유엔글로벌컴팩트 한국협회 등 8개 기관이 창립멤버로 출범한 개발협력연대는 대학과 기업, 민간단체 80여 곳에서도 뜻을 같이하고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개발협력연대는 출범 선언문을 통해, “다양한 주체를 하나의 장으로 결속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공, 민간의 노력을 모으는 것이 출범 목적이라는 뜻을 분명히 하였으며, 유엔과 타 정부기관, 국제 시민사회와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강조하였습니다.
 
출범식에 참석한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은 축사에서 한국이 개발협력연대를 통해 새로운 개발협력 모델을 제시한다면 세계 경제질서 재편에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하면서 유엔이 추구하는 이상과 목표를 위한 개발협력연대의 필요성을 밝혔습니다. 특히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수준은 OECD 선진국 중에 최하위권이라는 말과 함께 한국의 ODA 지원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2] 개발협력연대 출범식 축사하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개발협력연대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사무국 역할을 수행하며, 2000년부너 2015년까지 달성하기로 합의한 유엔 새천년개발목표(MDGs) 실현을 위해 포럼, 워크숍, 세미나 등의 형태로 최소 연 2회 정기모임을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한국국제봉사기구 박을남 회장은 이날 출범식 참석을 통해 지구촌 빈곤과 불평등 감소, 저개발국가 개발협력 등의 노력을 기울이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는데 한국국제봉사기구도 개발협력연대의 결성 취지와 뜻을 함께하여 그 목표를 달성해 나아갈 것이라며 인간 개개인의 자유와 평등이라는 인류 보편적 가치 실현과 국제사회 공동 번영을 달성하고자 하는 인식을 함께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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