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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VO 4기 대학생 자원봉사단' 후끈후끈 더 뜨거운 여름나기_1차 활동


 
왜 이렇게 날씨는 도와주지 못해 더운지, 방학이라 친구들과 놀고싶고 쉬고 싶을텐데
땀을 뻘뻘 흘리며 KVO 사무실로 들어온 우리 대학생 봉사자들이 더욱더 기특하고 대단했습니다.
들어와서 더위 식힐 틈도 없이 준비작업으로 바쁜 봉사자들 모습을 보며 뜨거운 열정에 왠지 설레이는데요!
 


 
파아란 하늘과 뜨거운 태양 아래 우리 KVO 대학생 봉사단 출발~
하늘과 대비된 노랑 풍선의 스마일이 우릴 응원해 주고,
오늘은 특별히 KVO의 지속적인 지원을 받아 동서대학교에 입학하여 국제관계학을 전공하고있는
"할마놋 Haymanot Shemelis Negussie" "펠레케Feleke Mahlet Worku" 와 함께 했습니다.
펠레케와 할마놋은 에티오피아에서 온 KVO장학생 인데요, 이날 너무 더운 한국날씨가 아프리카보다 더 덥고
힘들다고 하더군요,(ㅎㅎ) 하지만 우리 봉사자들의 열정을 보고 고마움과 힘이 생긴다며 함께 동참해 주었습니다.

 


 
500원으로 아프리카 어린이 한끼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는 우리의 외침에  많은 천사분들이 동전을 밥그릇 모양에
직접 붙이기도 하시고 모금함에 넣어주셨습니다.
천사분들의 고마운 동참으로 우리 대학생 봉사자들은 값진 땀을 흘리며 더위를 잊고 활동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봉사자들 정말 열심히죠?
 

이날 모금행사는 17일 금요일 2차활동을 기대하며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 더위에 고생하신 KVO 대학생 자원봉사단!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대들이 이 시대 최고의 챔피언~~ KVO 스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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