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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KVO, 국제빈곤퇴치기여금 국민지지 서명운동 전개

 
한국국제봉사기구는 해외원조 및 빈곤국가 개발협력을 지원하는 11개의 국제 NGO 단체와 함께 2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내년 만료가 될 예정인 국제빈곤퇴치기여금 시효 연장을 정무 관계부처 및 국회에 청원하는국민지지 서명운동 캠페인을 전개하였습니다.
 
 
2007년부터 우리나라에 도입된 항공권연대기여금은 국제빈곤퇴치기여금이라는 이름으로 세계 최빈국의 질병퇴치를 위해 설립된 기금입니다. 매년 수백 만 명의 생명을 살리는 이 기금은 한국이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가입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권을 구입할 때마다 1,000원씩 기부되고 있습니다.
 
 
KVO도이 기금을 지원받아 콩고민주공화국 키상가니 시에 말라리아 치료센터를 운영하여, 5세 미만 어린 아이들과 임산부를 대상으로 월 1,000명의 말라리아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천원의 힘으로 콩고민주공화국의 수많은 말라리아 환자들을 지속적으로 치료해 나갈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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