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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공동모금회 해외사업 우수사업 선정 및 사례발표

5월 27일(목)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중구 정동 사랑의 열매 회관 대강당에서 해외지원사업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세미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해외지원사업의 현황과 전망을 고찰하고,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문가 토론을 통해 향후 지원사업의 바람직한 방향성을 모색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한국국제봉사구(KVO)는 에티오피아 오로미아주 비쇼프투시에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지난 3년 동안 진행한 ‘500인의 식탁 급식장 및 직업훈련센터 건립’ 사업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해외지원사업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이날 우수사례를 발표하였습니다.
 
한국국제봉사기구는 에티오피아  ‘500인의 식탁 급식장 및 직업훈련센터 건립’ 사업의 기본적인 프로그램 진행과 더불어 자체적인 직업교육과 경제적 자립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역량을 통합적으로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500인의 식탁 사업을 소개하고 있는 미티아스 KVO 에티오피아 지부장)
 
특히 이번 우수사례 발표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KVO 에티오피아 미키아스 지부장에게 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참석자들이 반갑게 환대해주었고, 많은 관심을 보내주었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을종 사무총장은 “국가의 경제와 역량이 성장함에 따라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지구촌 빈민들에 대한 지원 확대는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정부부처와 관련기관 등과의 긴밀한 협조와 함께 자체 사업관리체계 강화와 인력 전문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토론에 참가하고 있는 미키아스 KVO 에티오피아 지부장)
 
                                                (세미나를 경청 중인 모습) 
 
                  (공동모금회 해외지원 사업 10년 평가와 발전방향 토론) 
 
 
                                              (해외지원사업 세미나 토론자 단체 사진.
(좌→우) 이해균 교수(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이태주 교수(한성대학교), 나현 팀장(한국국제협력단 민간협력단), 정미경 교수(고려대학교 세게지역연구소), 박을종 사무총장(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혜경 사무총장(지구촌나눔운동), 미키아스 지부장(한국국제봉사기구 에티오피아 지부), 윤현봉 사무총장(한국해외원조단체협의회), 박을남 회장(한국국제봉사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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