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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업은행 사보 볼리비아 지부장 봉사에세이

산업은행 사보 <산은소식> 2009년 12월호에 KVO 볼리비아 지부 이영완 지부장님의 봉사에세이가 소개되었습니다.
 
 
CHEER UP| 지구촌 봉사_에세이
 
아름다운 사랑과 나눔,볼리비아에서 꽃을 피우다
아마존 밀림의 아픔과 행복
한국국제봉사기구(KVO)에서 볼리비아 밀림 봉사지로 파견된 것은 내 나이 30살이던 1990년이다. 언제 벌써 19년이 지났는지 돌이켜보면 어제 같은데 검은 머리가 흰머리로 변한 줄 모르고 여전히 젊은 마음으로 바쁘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은 행복이다. 처음에는 한국에서 배운 기본의학과 한의학 침술을 통해 무료진료소에서 환자진료 보조를 했었다. 열심히 공부한 덕인지 환자들이 쾌유가 되기는 했지만 늘 무엇인가 부족함을 느꼈고 잘 낫지 않는 환자들을 보면 마음이 아팠다. 리베랄타 시로부터 의료인 자격증을 받은 후부터 본격적인 환자진료를 하고 온 마음으로 환자의 고통을 함께하고자 했을 때 기적같은 치료효과가 나기 시작했다. 모든 일은 사랑으로 시작하고 사랑으로 행하고 사랑으로 끝나야 한다는 것을 깊이 깨달은 후부터 나의 삶이 달라지고 봉사활동에 모든 정열을 바치자 부족함을 느꼈던 마음은 사라지고 매일을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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