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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KOICA 뉴스레터(2009.6)-KVO 볼리비아 사업 소개

KOICA 뉴스레터 2009년 6월호에 KVO 볼리비아 사업이 소개되었습니다.
 
 
한국국제봉사기구 볼리비아 지원사업
아마존 밀림에 사는 원주민의 아픔을 달래다
 
아마존 정글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열대우림의 빽빽한 나무와 거대한 뱀 서식지,사자와 타잔 등 자연과 어우러진 원시림을 상상하기 쉽다.하지만 현대의 남미 아마존 정글에 사는 원주민의 아픔과 기쁨에 대해 아는 사람은 드물다. 한국국제봉사기구(KVO)는 약 20년 전인 1988년부터 남미의 아마존 정글 원주민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남미 아마존 밀림에 사는 원주민의 도시 이주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밀림의 환경이 파괴돼 예전처럼 손쉽게 사냥할 수 있는 동물이 줄고, 밀림 지역에 대한 정부의 보건복지 대책과 지원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세계적인 기후 변동으로 건기와 우기가 불규칙적으로 변화함에 따라 원주민이 자급자족하는 데 필요한 농작물을 생산하기 힘겨워졌다. 때때로 발생하는 홍수는 저지대에 사는 원주민의 생명까지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볼리비아 아마존 밀림의 원주민은 비교적 지대가 높은 밀림 도시인 리베랄타로 몰려들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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