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정 나눔 프로그램으로 문집을 만들었습니다.
문집의 제목은 ‘마음울림’ 입니다.
올해 추석에는 합동차례를 대신하여 남한주민과 북한주민이 추석에 대하여 쓴 글들을 엮어 작은 문집을 만들었습니다. 문집을 통해 부모님, 고향을 향한 그리움 등 고향을 떠난 북한이탈주민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정서에 대해 함께 아파하고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완성된 문집은 울산 내 북한이탈주민들, 유관기관 및 후원자들에게 전달하였습니다.
‘마음울림’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따뜻한 추석 선물이 되길바랍니다.
▲ 문집을 포장하는 모습
▲ 문집 '마음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