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8일, KVO 북인사 관광안내소에서 KVO 통역봉사단 주최로 진행된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자선 바자회를 열었습니다.
인사동을 찾은 많은 방문객들과 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과 함께 바자회에 기증된 물품을 구입하였습니다. 특히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은 한복입기와 붓글씨 쓰기 체험을 통해 한국문화를 직접 경험해보는 즐거운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날 20여 명의 통역봉사단원들이 손수 만든 악세사리와 기증받은 도서, 옷들을 판매하여 모은 수익금 총 709,890원을 아프리카 어린이 무료급식을 위한 후원금으로 기증하였습니다.
매년 개최하는 이 자선 바자회는 KVO통역봉사단원들이 직접 기획과 준비를 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아프리카 후원 바자회를 열어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만들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