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O 법인사무국에서는 울산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한글교실 및 문화익히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다운동사무소가 후원하여 예다원에서 다도 및 한국전통 예절, 음식만들기 강좌가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지난 4월 14일에 첫번째 시간으로 다도 및 화전만들기 체험을 했는데 이날 행사 소식이 울산신문, 울산여성신문 등에 소개되었습니다.
(화전 만들기 체험)
(종이공예)
(비누 공예)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다문화가정 어머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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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우리차 체험
-울산여성뉴스 2010년 4월 19일
“자 차주전자는 다관이라 하고 차를 대접하는 주인은 팽주, 손님은 팽객이라 합니다”
14일 중구 다운동 예다원 중앙회에서는 우리 차를 배우는 다문화가정의 결혼이민자와 주민 20여명이 우리차를 배우고 실제 즐겁게 체험하고 있었다.
이번 ‘우리차체험’교실은 중구 다운동(동장 박맹진)이 지원을 하고 국제봉사기구(회장 박을남)에서 주최를 해 한국문화와 한국어를 배우는 교육과정이다.
예다원 고예정 원장이 결혼이민자가족들의 교육을 직접 맡았고 결혼이민자들은 우리차공부 외에도 화전 만들기, 전통예절을 배우며 한국을 배우는데 열을 올렸다.
박맹진 다운동장은 “우리 관내에 80여명의 결혼이민자가 있는데 이제 조금씩 교육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대부분의 가족들이 한국을 배우고 적응해 행복한 생활을 하도록 교육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