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월), ‘500인의 식탁’ 모금함(저금통) 봉사단의 약 2달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이 울산 법인에서 열렸습니다. 해단식은 그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모금함 봉사자들은 울산 지역 일대에 배포된 ‘500인의 식탁’ 모금함 수거, 관리 및 배포 활동을 하는 동시에 한국국제봉사기구 홍보대사 역할도 수행하였습니다.
그간의 활동을 정리하는 간단한 설문지 작성과 소감발표를 통해 봉사활동을 통해 평가회도 진행하였습니다. 잘한 점과 개선 및 보완할 점 등이 무엇인지 서로의 의견을 공유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봉사단원들은 “아무생각 없이 지나쳤던 모금함이 어떤 과정을 통해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전해지는지 알게 되는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 “적극적인 태도를 배울 수 있었다.” “팀별 활동을 통해 조원들과 소통하고 직접적으로 활동하는 봉사활동이 특이했고 재미있었다.” 는 각자의 느낀 점을 공유했습니다.
▲ 박을남 회장님 축사
▲ 저금통 봉사단 단체사진
해단식은 한국국제봉사기구 박을남 회장님의 말씀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유난히 눈이 많이 내린 이번 겨울, 추운 날씨에도 애정을 가지고 활동해주신 봉사단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다음에도 좋은 만남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