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인의 셰프] 울산 중앙중학교 1학년 7반 500인의 셰프 기부금 전달
2013 크리스마스이브 12월 24일(화), 울산중앙중학교에서 유쾌한 기부전달식이 있었습니다. 울산중앙중학교 1-7반 학생들과 김동식 선생님께서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1년 동안 모은 기부금 30만원을 KVO 500인의 셰프에 전달하였습니다. 개구쟁이 아이들이 하나둘 손길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매우 감사하고 기특합니다. 이날 학생들에게는 KVO에 대한 소개와 아프리카 빈곤층 아이들 무료급식 프로젝트 ‘500인의 식탁’에 대한 설명, 그리고 다양한 봉사활동 안내도 있었습니다.
학생들의 마음이 아프리카 아이들에게까지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프리카에는 아직도 수많은 아동들이 빈곤한 환경 속에서 하루 한 끼조차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학교에 나가서 교육을 받는다는 것은 더더욱 어려운 현실입니다. 2005년부터 '500인의 식탁' 아프리카 빈곤층 아동 무료급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한국국제봉사기구는 에티오피아 비쇼프투, 쿠유 지역과 케냐 키수무 지역에 500명 단위로 매일 급식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별도의 급식장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국제봉사기구는 일 년 12회, 한 달에 한 번 식사를 책임지고 계시는 ‘일일주방장’ 회원분들을 포함한 많은 후원자분들께서 뜻을 모아 급식비를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시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일매일 500명 단위로 운영되는 아프리카 무료급식 지원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아직도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한국국제봉사기구는 1년 365일 중 하루, 아프리카 500명의 아동들에게 급식을 선물해주는 “500인의 셰프(Chef 500)”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 후원문의: 070-7017-2731, pr.kvo@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