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O 박을남 회장이 14일 유엔 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주최로 열린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위한 특별조찬 간담회에 초청되었습니다.
서울 롯데호텔 사파이어 볼룸에서 열린 이날 조찬간담회에는 글로벌콤팩트 가입회원사 CEO와 정계, 학계, 언론 및 시민단체 대표 등 17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Rio+20 정상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세계경제의 지속발전을 위한 회원사들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KVO 한국국제봉사기구(회장 박을남)는 지난 2008년 유엔 글로벌콤팩트에 가입했으며 국가, 종교, 이념, 성별, 나이, 직업의 벽을 넘어 닫힌 마음에 서 열린 마음으로 봉사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이들과 도움을 주는 이들이 함께 희망찬 인류의 미래를 창조하고, 세계평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함으로써 유엔 글로벌콤팩트 10대 원칙 및 유엔의 가치 정신을 이행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엔 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는 1999년 1월 코피 아난(Kofi Annan)전 유엔 사무총장이 세계경제포럼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세계화로 인해 발생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 나서자는 취지로 발의한 후 2000년에 발족된 유엔 산하 전문기구입니다. 한국회원사는 221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