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뉴질랜드의 자연을 담은 치약 브랜드 ‘레드씰’이 따뜻한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지난 10일 한국국제봉사기구(KVO)에 프로폴리스 치약, 내추럴 치약, 키즈 치약 등 5,000만원 상당의 치약을 기부해 주셨습니다.
기부된 치약은 국내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뿐만 아니라 한국국제봉사기구에서 개최하는 에티오피아 아동돕기 바자행사에도 함께하여 모든 수익금은 에티오피아 빈곤 가정 아동들의 무료 급식 지원과 치약지원 등 위생교육과 건강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레드씰 공식 수입 및 판매 업체인 (주)엔젯오리진 관계자는 “레드씰 치약이 국내에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용될 뿐만 아니라 배고픔과 열악한 위생환경 속에서 아파하고 있는 아프리카의 아이들을 지원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과 관심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누어주며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엔젯 오리진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꾸준히 기부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국제봉사기구에는 지난해 12월 KVO창립30주년 기념행사 및 하나센터송년의 밤 행사에 참여하신 탈북민들을 지원을 위해 2,300만원 상당의 치약기부에 이어 두 번째 기부를 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