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9일 (토)요일, 북인사 안내소 앞마당에서 [에티오피아 아동돕기 나눔 바자회]가 열렸습니다.
작년 5월에 이어, 벌써 4번째의 바자회가 되었는데요, 이번 바자회도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KVO 통역봉사단이 주최가 되어 물품을 기부, 판매하였고, 더운 날씨를 식혀줄 수 있는 아이스커피와 아이스티도 판매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의 전통 문화(붓 쓰기 등)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교실도 함께 운영하여 내국인을 비롯하여 외국인관광객들의 참여도 북돋을 수 있었습니다.
금번 바자회에는 한국제과기능장협회 강북지회에서 총 25분의 기능장님들께서 직접 구워주신 질 좋고 맛있는 쿠키, 빵, 잼 등의 물품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금번 바자회의 총 수익금은 1,393,700원이 되었습니다.
이번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은 에티오피아 아이들의 급식 사업에 기부될 예정입니다.
에티오피아 아동들을 위해 바자회 행사동안 고생하신 KVO 통역 봉사단과 북인사안내소,맛있는 빵을 후원해주신 한국제과기능장협회 강북지회, KVO를 알리는 거리모금 활동을 해준 KVO 서포터즈, 풍선아트 활동을 진행해주신 박귀옥 자원봉사자님 그리고 바자회에 참여해주신 모든 시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