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유봉여중 동아리 ‘세잎 클로버’는 5월부터 아프리카 빈곤아동 급식지원을 위한 클린테이블캠페인 인증샷올리기 활동 및 교내외 바자회 모금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9명의 학생으로 이루어진 ‘세잎 클로버’는 지역의 멘토 등을 만나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는데 조언을 얻기도 하고 청각장애학생들과 교류하며 서로의 수업을 참관하거나 예술제에 함께 참여하는 등 다양한 진로탐색활동 및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강원도교육청의 우수동아리로 선정되기도 한 동아리입니다.
춘천 유봉여중 동아리 ‘세잎 클로버’는 지난 여름방학 기간에 있었던 민재의 키친 벼룩시장에 참가하여 학부모님, 학생, 동아리부원들이 만든 쿠키, 머리끈, 스카프, 석고 방향제 등을 판매하였고, 8월말 교내 예술제에도 각종 물품을 선생님, 학생들에게 판매하였습니다.
‘세잎 클로버’동아리부원들은 아프리카에서 굶주리며 생활하는 어린친구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더불어 학교에 나와 공부할 수 있는데 쓰일 수 있다면 좋겠다는 바램으로 바자회 수익금 31만원을 한국국제봉사기구에 전달해주셨습니다. 동아리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는데 게을리하지 않으면서도 멀리 아프리카 친구들도 함께 소중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함께 해준 ‘세잎 클로버’동아리부원 및 조윤주 지도교사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