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KVO 나눔실천바자회 알림 현수막
6월 11일, 법인사무국(울산 중구 다운동)에서 2015 KVO 나눔실천바자회가 열렸습니다. 기존에 후원받았던 신발, 의류 등과 함께 올해는 법인 산하기관인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 온고지신에서 직접 만든 앞치마와 생활소품이 판매되었습니다.
바자회 당일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님들과 지역주민들이 방문해주셨고 작년 바자회를 좋게 기억해주시며 양손 가득히 물건을 구매해 가셨습니다.
▲ 2015 KVO 나눔실천바자회 현장
온고지신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앞치마와 생활소품의 멋스러움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으며 바자회 마지막 날에는 앞치마를 구매하기위해 찾아오신 주민도 있었습니다. 또 생기발랄한 여학생들이 찾아와 서로에게 어울리는 옷을 골라주고 선생님께 드린다며 선물로 구입하던 모습에 기분 좋은 웃음이 바자회 현장에 가득했습니다.
다시 한 번 더 바자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물품을 후원해주신 레노마, 잭니클라우스, 11번가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립니다.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1,015,000원은 국내·외 사회복지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바자회의 준비에서 마무리까지 함께 고생해주신 직원들과 궂은 날씨에도 방문해주신 회원님들과 지역주민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KVO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