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하나센터에서는 울산광역시와 함께 홍보 및 체험부스 운영으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사회적 편견 및 부정적 이미지를 해소하고 통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통일박람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설문을 통해 통일과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였고, 대부분 ’긍정적이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통일박람회 등 부스운영을 통해 꾸준히 북한이탈주민에 대해 홍보하였고, 일반시민들이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북한음식으로 대표되는 짝태, 북한순대, 손가락 과자 시식을 통해 북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할 수 있었고 남북 주민의 문화축제로 평가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가 풍성한 박람회였습니다. 하루빨리 통일이 이루어져 남과 북이 하나가 되는 날이 오기를 기원해 봅니다.

- 통역 봉사 및 자원봉사 지원에 도움을 주신 KVO 서울국제부 사무국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