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새해 설날을 맞이하여 1월 31일(일), KVO 울산하나센터에서 남한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합동차례를 지냈습니다.
올해는 합동차례를 지낸 후 떡국과 설음식 먹으며 특별히 준비한 림보게임도 진행했습니다. 서로 유연함을 자랑하며 열정적인 시간 끝에 푸짐한 상품도 받아가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또 상품이외에도 넉넉한 명절선물이 준비되어 돌아가는 순간까지 따뜻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설 명절 합동차례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울산경찰청 보안협력위원회 및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