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린테이블 캠페인 교육을 듣고 있는 웅촌 어린이집 친구들
11월 24일 월요일,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위치한 웅촌어린이집에서 클린테이블 캠페인 교육이 있었습니다. 3~5세 54명을 대상으로 한 클린테이블 캠페인 교육은 울산 클린맨 1기 한주걱거리조 박민희, 윤상준 클린맨이 진행하였습니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인 만큼 아이들이 좋아하는 라바 캐릭터와 시각자료를 이용한 PPT와 손으로 직접 만질 수 있는 교구를 준비하여 클린테이블 캠페인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 교육 후 빈 식판을 들고 사진을 찍는 웅촌어린이집 친구들
웅촌어린이집 친구들은 걱정과 달리 클린맨의 설명을 집중하여 잘 들어주었습니다. 설명 후에는 빈 식판을 들고 사진을 찍은 후, 종이돈 500원을 밥그릇에 넣어보는 활동을 하여 클린테이블 캠페인에 참여하는 법을 알려주었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남기지 않는 것이 아프리카 친구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몸으로 직접 느꼈습니다.
▲ 사진 촬영 후 종이돈 500원을 밥그릇에 넣고 있는 웅촌 어린이집 친구들
웅촌어린이집 친구들이 음식을 남기지 않고 다 먹음으로써 아프리카 친구들을 도와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한 어린이가 되길 바랍니다. 클린테이블 교육 준비와 진행에 큰 도움주신 웅촌어린이집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