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테이블 교육에 참여한 울산 천상중학교 1학년 6반 학생들과 선생님
10월 15일, 울산 법인사무국에 활기가 가득했습니다. 울산 천상중학교 1학년 6반 24명의 학생들이 클린테이블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 사무국을 방문하였습니다.
▲ 캠페인 교육에 앞서 참여학생들에게 격려를 하고 있는 KVO 박을남 회장
사무국 2층에 마련된 교육장을 가득채운 천상중학교 학생들에게 진행된 클린테이블 캠페인 교육은 박을남 회장의 격려사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이어진 교육에서는 우리가 음식을 남겨 무심코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여나가면 식량낭비가 줄어들고, 더불어 아프리카 빈곤아동이 급식을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음식을 남기지 않도록 실천하는 방법인 빈그릇인증샷 올리기 참여방법에 대해서도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클린테이블 퀴즈 맞추기 게임도 함께 진행하여 학생들이 캠페인 교육에 재미있게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교육을 마무리하면서 참가했던 학생들 모두 집으로 돌아가서 음식을 남기지 않고 빈그릇인증샷을 올리기로 스스로 다짐하였습니다. 이번 클린테이블 캠페인 교육시간을 통해 천상중학교 참가학생들이 국내 환경문제와 아프리카 아동의 식량문제 해결에 관심을 가지고 음식을 남기지 않는 습관도 실천해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클린테이블 캠페인 교육에 적극참여해준 울산 천상중학교 1학년 6반 학생들과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담임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