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한국국제봉사기구는 클린테이블 캠페인 대학생 자원봉사단 [클린맨 3기] 봉사단원들과 함께 정동에 위치한 레이첼 카슨 홀에서 해단식을 가졌습니다. 본 행사에는 양현숙 사무국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클린맨 3기 봉사단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클린맨 3기 봉사단원들은 약 4개월간 아프리카 빈곤층 아동 급식지원을 위해 서울 및 경기 지역 32개 초·중·고등학교를 동분서주하며 클린테이블 캠페인을 알렸습니다. 캠페인 참여학교에서 3,419명의 학생들을 만나 클린테이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빈그릇인증샷 참여를 독려하고, 도심 곳곳에서 1,600여 명의 시민들에게 캠페인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34명의 클린맨 3기 봉사단원들도 스스로 1,841장의 빈그릇인증샷을 올렸습니다.
한국국제봉사기구 양현숙 사무국장은 “무더운 여름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클린테이블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열심히 뛰었던 클린맨 3기 여러분들이 진정한 캠페인 홍보대사입니다. 활동기간은 끝났지만 아프리카의 많은 아이들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라며 클린맨 3기 봉사단원들에게 격려와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였습니다.
이어서 클린맨 3기 봉사단원들이 활동했던 모습을 담은 사진을 다함께 보며 봉사활동으로 뭉쳤던 즐거운 시간들을 함께 회상하기도 하였습니다.
무더운 여름방학동안 캠페인 봉사활동으로 채웠던 클린맨 3기 봉사단원들을 대표하여 각 조의 조장들이 3개월 간의 캠페인활동을 마친 소감을 공유하였습니다.
1조 조장 이유경 학생- “클린맨 3기 공식적인 활동은 끝났지만, 지금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클린테이블 캠페인에 계속 참여하고 싶어요~”
4조 조장 한성민 학생 -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면서 힘들거나 어려웠던 부분도 많았는데, 조원들의 도움으로 잘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8조 조장 이요안나 학생 - “클린테이블 캠페인 봉사활동을 아름답게 마칠 수 있어서 정말 기뻐요!”
활동기간 동안 희로애락을 재치 있게 발표하는 조장들 덕분에 행사장은 웃음바다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활동 하나하나가 의미 있는 것이었기에 어느 때보다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다 같이 입을 모아 말하였습니다.
▲ 수료증을 받은 이유경 학생(상단 윈쪽사진), 활동우수상을 수여받은 이요안나 학생(상단 오른쪽 사진), 활동우수팀상을 수여받은 ‘클린뭉치조’(하단 사진)
클린테이블 캠페인 봉사활동에 열심히 참여해준 클린맨 3기 학생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수료증을 전달하였습니다.
특히 다방면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활동해준 클린맨 이요안나 학생에게는 활동우수상을, 단합으로 똘똘 뭉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클린뭉치 조' 팀원들에게는 활동우수팀상을 수여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클린맨 3기 활동 마무리의 아쉬움을 기념사진으로 달래며 서로 인사를 나눴습니다.
▲ 활동우수팀상을 수여받은 클린맨 3기 ‘클린뭉치조(5조) 함태식, 조윤정, 이선민, 김아영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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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맨 3기 봉사단원들과 함께한 클린테이블 캠페인으로
많은 학생들과 시민들이 음식을 낭비하지 않고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한 나눔에 마음을 두고 함께 참여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만들어졌습니다 ^^
클린맨 봉사활동은 끝났지만 클린맨 여러분들은 이제 명예 클린맨입니다~
앞으로도 클린테이블 캠페인에 관심과 참여로 계속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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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