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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중학교 전교생이 참여하는 클린테이블


연천중학교 전교생이 참여하는 클린테이블
 

 
 
지난 6월 2일, 서울 연천중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클린테이블 캠페인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환경연구시범학교로 지정된 연천중학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음식물쓰레기를 줄여 국내 환경문제도 해결하고 지구촌 식량문제도 해결하는데 전교생들이 기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 교육시간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클린테이블 홈페이지
www.cleantable.or.kr)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구성된 클린테이블 캠페인 대학생 자원봉사단 [클린맨 3기]의 박상현, 황인태, 김지현 학생이 준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습니다. 클린맨 3인방은 700여 명의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 교육프로그램 진행에 적잖은 부담을 느낄 수도 있었지만, 어린 후배들에게 의미 있는 캠페인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미리 준비해 온 교육프로그램을 자신 있게 발표하였습니다. 
 

▲ 클린테이블 참여 방법을 소개하는 [클린맨 3기] 황인태 학생
 
 
학교에서 급식 잔반으로 버려지는 음식물이 지구 반대편에 있는 아프리카 친구들에게는 소중한 식량자원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도록 연천중학교 학생들에게 캠페인 취지와 참여방법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비록 작은 실천이지만, 아프리카 친구에게 한 끼 식사를 선물해줄 수 있는 캠페인 참여방법 중 하나인 ‘빈그릇인증샷 올리기’에 대해서도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보여 직접 참여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 클린테이블 캠페인 퀴즈를 풀고 있는 연천중학교 학생들
 
 
환경과 식량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조금 더 느낄 수 있고
캠페인의 작은 실천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손쉬운 방법 중 하나라는 것을 알리는
재미있는 퀴즈시간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알고 있는 지식으로 정답을 맞히기 위해 열정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 연천중 전교생이 모두 참여하는 환경상식 OX퀴즈
 
 
3교시에 진행된 OX퀴즈는 전교생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곧 다가오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그동안 잘 알지 못하였거나 잘못알고 있던 환경관련 상식을 정확하고 올바르게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 환경상식 OX퀴즈의 최종 우승 학생들
 
 
총 8명의 학생들이 OX퀴즈 20문제를 모두 맞추며 최종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최종 우승 학생들에게는 즐거운 마음으로 빈그릇 식사를 하길 바라며
클린맨들이 준비한 귀여운 식판이 우승 상품으로 주어졌습니다.
 
 
 
 
모든 클린테이블 캠페인 교육프로그램을 마친 후에는
 학생들이 곧바로 점심시간 급식을 먹고 직접 빈그릇인증샷을 촬영하는 작은 실천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날 학생들의 아주 멋진 빈그릇인증샷은 클린테이블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클린테이블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서울 연천중학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클린테이블 캠페인 교육을 원하시는 학교는 아래 연락처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서울 국제부사무국 070-8159-1969 (pr2.kv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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