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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Hola! Bolivia! (안녕 볼리비아!) 2018 년 KVO 볼리비아 지부 소식 (4)

 ¡Hola! Corea !

(올라 꼬레아 = 스페인어로 안녕하세요 한국 이라는 뜻입니다.)
KVO 볼리비아 지부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2018년 볼리비아 리베랄따에서는 어떤 활동이 진행되고 있을까요?

4) 태권도 교육

"얍! 태권!" 씩씩하고 우렁찬 구호가 볼리비아 리베랄따로부터 들려옵니다.

KVO 볼리비아 지부에서는 태권도 교육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태권도 교실의 경우, 저녁반만 운영하고 있으며 일일 1시간씩, 주 5회 교육을 하며 10~15명의 관원이 등록해있습니다.
KVO가 지원하여 창설된 현지 태권도 협회를 통해서 총 4개 정도의 태권도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각 태권도 도장은 자체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태권도 교실을 통해서 생긴 수입금 또한 각 태권도 도장의 사범이나 관장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6개월 혹은 1년에 한 번 정도 볼리비아 현지 태권도 협회에서 태권도 시합을 열기도 합니다. 태권도 협회의 운영은
각 태권도 도장의 관원들이 단증을 딸 때 단증비 중 일부를 태권도 협회에 지불하는 기금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원들이 단증비를 지불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으며 일부 태권도 사범이나 관장들이 단증심사를 하고도
안 한 것처럼 숨기는 경우도 있어, 태권도 협회의 실질적인 운영은 조금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최소한의 운영을 통해서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실정에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관원이나 사범 및 관장들의 생활이 어렵기에 태권도 도장의 운영자체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태권도 도장의 경우, 매월 100 페소를 관원들에게 연수비로서 받고 있으며 70페소는 사범에게, 30 페소는 현지에서 창설한
NGO 의 자체 운영을 위해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가난한 관원들은 지불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기도 합니다.

▲ "하나, 둘, 태권!" 태권도 교실에서 즐겁게 태권도를 배우고 있는 관원들의 모습.

▲ "하나, 둘, 태권!" 태권도 교실에서 즐겁게 태권도를 배우고 있는 관원들의 모습.
▲ 태권도를 하기 전에 준비운동은 기본이죠! 준비운동을 하고 있는 관원들의 모습
▲ 즐겁게 태권도 기술을 연마하고 있는 관원들의 모습.
▲ 6개월 혹은 1년마다 볼리비아현지에서 개최되는 태권도시합의 모습.
▲ 6개월 혹은 1년마다 볼리비아현지에서 개최되는 태권도시합의 모습.
▲ 6개월 혹은 1년마다 볼리비아현지에서 개최되는 태권도시합에서 수상을 한 관원들
▲ 6개월 혹은 1년마다 볼리비아 현지에서 개최되는 태권도시합에서 수상을 한 관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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