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베트남 호찌민시에서는 2015년 8월 10일부터 2016년 1월 29일까지 6개월간 한-베 청년경제기술 교육센터에서 공부한 4기 학생들의 수료식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1월 29일에 있었던 4기 학생들의 종강식 모습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감히 손대기 아까운 예쁜 케이크와 함께!
(참고로 이 케이크의 파티쉬엘은 한-베 센터의 1기 수료생인 Nguyễn Thị Hoài Như의 솜씨라죠 >_<)

6개월 동안 솔선수범하여 클래스를 잘 이끌어 준 반장들이 4기 학생 전원을 대표하여 케이크에 초를 불고 커팅식을 하였습니다.


종강 식을 앞두고 먼저 고향으로 돌아가야만 했던 몇몇 친구들의 빈자리가 아쉬웠지만 그간 서로 정들었던 친구들과 함께, 그리고 선생님들과 함께 맛있는 케이크를 먹으면서 왁자지껄 이야기하고 카메라가 오면 치~이~즈!
그리고 깜짝 서프라이즈!!!!!!!!!!!
한국어 반 학생들이 선생님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해 주었습니다. 마음씨도 예쁜 우리 학생들….. 정말 감동 ㅠ_ㅠ
4기 수료생 중에는 6개월간 열심히 공부하여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취업 또는 이직한 친구들도 있고 한국 회사 취업을 목표로 더 완벽한 한국어를 구사하기 위해 5기 한국어 중급반에서 한국어를 더 공부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일과 학업을 병행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준 모든 학생에게 마음속 저 깊은 곳에서부터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열심히 해 주어서 고맙습니다. 그동안 수고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