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작게 인쇄

[베트남]KVO 한-베 청년교육센터를 찾아온 손님들



2016년 병신년을 맞이하여 베트남에있는 우리 KVO 한-베 청년교육센터에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1월에만 해도 인천서구의회 해외연수팀과 부경대 국제지역개발 베트남현지취업팀이 우리 KVO 한-베 청년교육센터를 방문하여 우리의 사업 방향과 교육 시스템, 베트남 현지 청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고 돌아가셨습니다.


▲인천서구의회 해외연수팀


▲KVO 한-베 청년교육센터 신선영 지부장(좌)과 인천서구의회 이종민 의회의장(우)



▲KVO 한-베 센터사업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으로 안내를 받는 해외연수팀

인천서구의회 해외연수팀은 이종민 의회의장을 비롯하여 총 21명이 우리 한-베 센터를 견학하였습니다.
센터 시설과 수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전반적인 센터 사업에 대해 안내를 받기도 했는데요, 우리 센터의 교육 시스템과 베트남 학생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다소 놀라기도 하셨고 마음 깊이 남을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1월 22일에는 부산에 위치한 부경대 국제지역학부 베트남 현지 취업현장 체험팀의 최호림 교수를 비롯한 학생 8명이 방문하였습니다. 우리 센터 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기도 하고 한국어 반 학생들과 직접 만나기도 하였습니다.
서로 데면데면 하던 시간도 잠시, 아무래도 나이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 젊은 청년들끼리의 만남이다 보니 나중에는 서로 헤어지기 아쉬워할 정도로 친해져 있었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궁금한 것들에 대해 물어보기도 하고 특히 베트남 학생들은 한국어를 교실에서 배우고 한국사람과 직접 길게 의사소통 하는 것이 오랜만이다 보니 굉장히 신났었다고 합니다.
부경대 국제지역학부 학생들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방문하여 더 긴 시간 함께 보내고 싶다고 아쉬움을 내비쳤습니다.


▲KVO 한-베 센터를 방문한 부경대 국제지역학부





▲한국-베트남 청년들의 즐거운 수다 타임^^

우리 KVO 한-베 청년교육센터를 방문하여 직접 시설을 둘러보고 교육 시스템을 배우고 싶어하시는 분들을 보면 우리 KVO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 집니다. 하지만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우리의 베트남 학생들, 자원봉사자들 및 직원들이 열심히 하여 좋은 결과가 생기는 것이겠지요.

KVO 한-베 청년교육센터의 문은 언제나 활짝 열려있습니다, 어서오세요^^



코멘트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