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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조지(George)에게 힘이 되어 준 500인의 식탁

조지(George)에게 힘이 되어 준 500인의 식탁
약 10개월동안 키가 무려 8cm가 컸어요!
 
 
▲선한 눈망울을 가진 귀여운 조지 오몬디

고트 마타르 초등학교 7학년 조지 오몬디(George Omondi)는 또래보다는 약간 키가 작지만 선한 눈망울을 가진 귀여운 소년입니다.
조지는 1월과 10월 사이에 키가 무려 8cm나 컸습니다.
이 사실을 듣고 무엇보다 어머니가 참 좋아했다고 하는데요.
 
조지의 가정도 형편이 넉넉한 것은 아니라 어머니가 충분한 음식을 아이에게 주지 못할 때 마다
마음이 아팠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키가 쑥쑥 자라 주었으니 그 기쁨이 얼마나 클까요.
감사하게도 KVO의 급식 덕분에 학교 생활하면서 더 힘도 생기고 공부도 더 잘된다니
그 예쁜 마음에 우리 또한 조지와 조지의 가족에게 감사했습니다.
 
의사가 되고 싶다는 조지의 꿈에 KVO의 무료 급식 프로그램이 훗날 돌아보았을 때 자그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그 선한 눈망울만큼 앞으로 조지에게 좋은 일만 일어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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