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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후원자님의 편지를 받은 Bertukan 브루투칸


 

브루투칸의 사진을 얼핏 보면 짧은 머리 때문에 소년인줄 알지만,
얼굴 생김새를 자세히 뜯어보면 여성스러운 매력의 소녀입니다.
 
저번에 만났을 때보다 훌쩍 큰 느낌입니다.
 
이전엔 귀엽다는 느낌이었는데 오늘은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정도로요.
 
가만히 있어도 자체 발광하는 미모의 브루투칸. 에티오피아어로 오렌지라는 뜻을가진 이름답게 후원자님의 편지를 받아들고는 싱그러운 미소를 맘껏 뽐내는 모습입니다.
 
후원자님 사진을 가리키면서 후원자님 예쁘지?(으수아, 꼰조?=is she beautiful?)하고 물어보니
수줍게 고개만 끄덕입니다.
 
역시 미인은 미인을 알아보나봅니다.
 
 

후원자님의 정성과 사랑이 묻어나는 편지 감사드리며
한국국제봉사기구는 결연아동에게 그 사랑을 전달 드리고자 지난 후원자 편지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다음번 결연아동 후원자 편지 캠페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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