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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아픈사람을 도와주고 싶은 Robel의 꿈은 의사입니다.

 
로벨 Robel Yehualashet 은 8살 소년입니다.
가족은 엄마와 여동생과 함께 살고 있으며 에티오피아 지방행정부에서 빌려준 작은 집에 거처하고 있답니다.
로벨의 엄마는 여러가지 일을 찾아다니며 구하고 계시면서 음식을 만들어 시장에 팔기도 합니다.
 
그렇게 로벨과 여동생을 키우고 계십니다.
집에는 마실물이 없고 화장실도 없어 이웃집이나 밖에 나가서 물을 사서 오거나 화장실을 빌려 쓰고 있습니다.
 
 
 
로벨은 Kenenisa 초등학교 2학년 에 재학중입니다.
로벨은 학교에서 KVO무료 급식을 받으며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이는 로벨이 더이상 배고픈 상태로 공부를 하거나 학교를 다니지 않아도 되는 환경을 제공해주었습니다.
더불어 1000명의 천사 아동결연으로 후원자님의 지원속에 학교교재와 준비물, 식사, 등 경제적 도움으로
조금씩 꿈을 키워나가는 꿈나무 입니다.  
 
로벨은 더이상 배고프지 않고 학교에 가서 공부할 수 있다는 점에 제일 감사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학업에 충실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로벨은 방과후에 집에서 여동생을 돌보기도 하고 엄마와 있을때는 학교 과제를 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특히 축구를 좋아하고 잘한다고 친구들이 칭찬을 한다고 자랑하는 모습이 아직은 개구쟁이 8살 꼬마입니다.
 
그리고 로벨의 꿈은 아픈사람을 도와주는 의사라고 합니다.
그 꿈이 이루어 질수 있게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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