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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생일을 맞은 Besufikad 베수피카드


 
 
Besufikad 베수피카드는 올해 9살입니다.
4명의 아들중에 넷째! 막내아들입니다.
막내 답게 동글동글 눈망울은 관심을 불러 일으킴에 틀림없습니다.
 
베수피카드의 아버지는 KVO의 농장에서 경비일을 도와서 형들의 학비와 생활비에 보태쓰십니다.
어머니는 몸이 안좋으셔서 일은 못하고 계시지만 집 형편을 돕기위해 공부를 하시고 계시답니다.
간호사가 되어 직장을 구하려고 하시는데 꼭 좋은 소식 있길 바래봅니다.
 
베수피카드는 항상 하늘을 보며 날고 싶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베수피카드는 비행기 조종사가 되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생일을 맞은 베수피카드에게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신 크레파스!가 도착하였습니다.
기뻐하며 그림을 얼른 그려서 색칠해보이는 모습에서 수줍지만 많이 좋아하는 모습이 비쳤습니다.
여기 크레파스 색깔 만큼이나 많은 꿈을 꾸는 소년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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