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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후원자님의 편지를 받은 Buseka 부세카

 
부세카는 수줍음이 많아 유난히 잘 웃지 않는 아동으로 기억되는 친구입니다.
하지만 전에 만났던 것과는 달리!! 후원자님의 편지를 전달받은 오늘은 얼굴 가득 환한 미소를 보여줍니다.
굳이 사진 찍을 때 꼴피(아이들이 사용하는 오로미아어로 Smile)라고 외치지 않아도,
어느순간에 셔터를 눌러도 예쁜 사진이 나올만큼 시종일관 환하게 웃는 모습이었습니다.
 
사진촬영을 마치고 여러 친구들이 부세카에게 몰려 다른 친구들의 봉투보다 유난히 큰 부세카의 봉투를 보고
너도나도 관심을 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부세카도 그런 친구들의 호기심과 관심이 싫지 않은 눈치입니다.
 
 
후원자님의 정성과 사랑이 묻어나는 편지 감사드리며
한국국제봉사기구는 결연아동에게 그 사랑을 전달 드리고자 지난 후원자 편지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다음번 결연아동 후원자 편지 캠페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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