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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Got Matar Primary School 급식 현장!!

케냐의 아이들은 어떤 음식을 먹는지 궁금하지 않으셨어요?
오늘 아이들의 급식 현장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그 궁금증을 해소해 드릴게요~
 

 
이 아이는 Nyoyo(뇨요)라고 합니다.
뇨요는 고트마타르 급식장에서 일주일에 세번 정도 먹이고 있는데요.
콩과 옥수수를 끓여서 만든 음식입니다.
 
 
두번째 음식은 우갈리와 수쿠마(케일)입니다.
Olute에서 판매하기 위해 잡은 닭에서 판매가 되지 않은 닭똥집을 준비해 주었습니다.
전교생에게 줄 수 있는 만큼의 양은 되지 않아서 가장 어린 아이들만 배식하기로 하였답니다.
 

열심히 아이들에게 줄 케일을 잘라 준비중인 아저씨들입니다.^^
 

우갈리는 열심히 저어주면서 완성시켜가는 모습입니다.
열심히 저어서 완성된 우갈리를 배식을 위해 옮기는 모습까지 보이네요~
 

준비가 완료된 우갈리와 살짝 데치기 위해 케일을 끓이고 있는 중입니다.
 

두둥!!
아까 올루테 부녀회에서 팔고 남은 닭똥집을 기억하시나요?
이것이 바로 닭똥집입니다.
토마토를 함께 넣어 끓이는 중입니다.
 

자~ 이렇게 다 완성된 음식을 차례대로 어린 순서부터 배식을 받게 됩니다.^^
 

이제부터 먹을 시간입니다.
진수성찬은 아니지만 이 아이들에게는 매우 중하고 배부른 한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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