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작게 인쇄

[볼리비아]직업훈련

가난한 경제사정 및 직업종의 부족 및 남편과의 헤어짐으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가장여성들을 위해 직업교육을 통해 스스로 자립하여 가정경제를 운영할수 있도록 리베랄타시 가난한 원주민 여성가장을 대상으로 봉재기술, 스크린인쇄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녀들이 있는 여성들이 교육을 받음으로 어린 자녀들이 따라와 엄마와 헤어지지 않을려고 우는 경우가 자주있어 직업교육에 방해가 되는 난처해 경우가 종종있으며 그럴경우 KVO어린이 보호소에 잠시 위탁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원주민들이 수학적 계산을 잘 하지 못해 옷을 재단하는데 자주 실수가 있어 의외로 옷감 재료비가 많이 들고 인내력이 부족해 교사가 가르치기 힘들때도 있으나 배우려는 열성은 있어 재료비가 좀 비싸게 들지만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곳의 사람들은 가정사정상 일하면서 교육을 받기 때문에 자주 결석하는 비율이 많아 1년교육이 1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1년 3개월, 1년 5개월 정도로 연장되며 아직까지 1년 을 모두 수료한 사람이 없으며 올해 5월에 1차 졸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스크린 인쇄기술은 현재  1차 수작업 교육이 끝난 교육생들은 수작업 졸업장을 받았지만 전문기술을 위해 3월경 컴퓨터 스크린 인쇄교육이 추가 진행예정이며, 모든 교육이 끝나기 위해서는 5~6월경 졸업을 할 예정에 있습니다.
 
 
코멘트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