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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밀림마을 이동진료

주정부의 무관심과 재정부족으로 의료 및 보건 환경이 위험에 노출된 리베랄타시 변두리 지역민과 아마존 밀림 원주민들이 최소한의 보건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현지 의료진의 협조로 마을 순회 진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일일 수혜자는 30~50명으로 연 7,000명에 달합니다.
 
의료진이 부족하고 기존 의료진중 일부가  밀림 마을로 일하는 것을 싫어하고, 약간의 문제만 있으면 밀림으로 가기로 약속한 시간을 어김에 따라 약속 시간에 의료진이 밀림에 도착하지 못해 진료에 애로점이 발생했으나 지속적인 독려와 거듭된 봉사정신 교육으로 현재는 양호한 운영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주 정부에서 지원하기로 했던 의료진들의 특별수당(장거리 여행수당 및 식비지원등)이 전혀 지원되지 않아 불평을 늘어 놓아 진료에 부정적인 영향이 많이 있었으나 KVO 본부의 지원으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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