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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급식장에서 즐겁게 놀아요

KVO 에티오피아 지부 급식장에는 하루 500명이 넘는 아이들이 급식을 먹으러 옵니다.
급식만 먹고 가는 것이 아니라 마땅히 놀곳이 없는 이곳에서  KVO 지부는 공부방도 되고, 즐거운 놀이터도 됩니다. 
 
뜨거운 햇볕을 피해 건물의 그늘 아래서 숙제를 하고,터진 옷을 꿰매달라고 갖고 와서 신기하게 재봉틀 주변에서 이야기꽃을 피우며, 현지 봉사자들과 함께 재미있는 놀이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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