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O 볼리비아 지부에서는 1990년 볼리비아 베니 주 리베랄타 시 인근지역에 정글 무료 병원 설립을 시작으로 다양한 의료, 문화, 교육, 복지 사업을 펼쳐 왔습니다. 지금부터 2024년 KVO 볼리비아 지부의 소식을 함께 보러 가보실까요?
1. 어린이집
2014년 리베랄타 군청에 이관하여 운영하는 어린이집은 평균적으로 10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육체적 폭력, 성폭력 또는 가정불화의 위험으로부터 아이들을 어린이집에서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습니다. KVO에서는 시간이 날 때마다 방문하여 어린이들에게 과일이나 과자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2. 학습 부진 어린이 교육
학습 부진 어린이들을 위해 KVO 볼리비아 지부 지부장님과 가족들이 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1일 평균 5명의 아이들이 보충 학습을 받으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3. 컴퓨터 교육
KVO 볼리비아 지부에서는 아동, 청소년 컴퓨터 교육을 위한 컴퓨터 교육실을 운영 중입니다. 과거에는 6개월 과정의 교육을 진행했지만, 현지 NGO가 정식으로 정부 교육을 등록하기 어려운 상황과 현지 학교와 기타 단체에서 무료 컴퓨터 교육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어 강사 모집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현재는 1~2개월 정도의 단기 과정의 교육을 진행 중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주고 있지만, 컴퓨터가 노후하여 7대만 정상 가동 중인 상황입니다. 5대 정도의 컴퓨터가 더 있다면 더 많은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4. 감시카메라 교육
감시카메라 교육은 지난 2월부터 시작된 교육입니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교육이 진행되고 1개월 과정입니다. 밤늦은 시간에도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입니다.
5. 미용기술교육
미용사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미용기술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강사 보수 지급이 어려워 정기 과정이 아닌 어느 정도 교육생들이 모여지면 단기적으로 교육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6. 태권도 교육
볼리비아 현지에서도 태권도를 향한 열정이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현지 NGO가 개인적으로 태권도장을 운영할 수 없어 자체 태권도 교육이 중단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KVO 태권도장을 통해 교육 받은 관장들이 독립하여 개인적으로 태권도장을 열어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7. 침술진료실
침술 및 전기침 치료와 물리치료기를 통해 볼리비아 현지의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1000 USD 물리치료기 구입을 통해 더 많은 환자들을 돌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2024년 KVO 볼리비아 지부의 소식들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앞으로도 볼리비아 주민들의 자립을 위해 KVO가 함께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나부터! 여기부터! 지금부터!
(From Me, From Here, From Now)
♡ 네이버 해피빈 볼리비아 아동청년 교육지원 모금함 바로가기 링크 ♡
아래 링크를 누르면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으로 이동합니다 J
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995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