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티오피아 신문 에 소개된 [1000명의 천사] 장학금 수여식 기사내용입니다 *
사진은 결연어린이 중 한명인 Ngnanuar Tew어린이가 사는 집 (지급받은 결연 후원금으로 어머니께서 옷과 신발을 새로 사주셨습니다)
_______신문의 영문 번역 내용______
도움이 필요한 많은 아이들 중 하나인 Ngnanuar Ngnanuar Tew는 한국국제봉사기구와 협력하고 있는 현지 AIDS 예방기구인 Fikir Leselam을 통해 한국국제봉사기구 후원자들의 지원으로 한달에 18달러를 받는 1기 어린이들 중의 하나이다. Ngnanuar는 이웃집들의 옷을 세탁해주며 생계를 이어가는 어머니 Sinke Dinku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5살 짜리 소녀이다. 에티오피아의 어린이 4천 6백만 명 중의 약 10% 에 달하는 아이들이 AIDS와 가난 및 건강문제로 부모를 잃은 고아가 되었다고 한다. 유니세프와 Save the Children에 의해 지원을 받고 있는 한 정부기관의 보고서에 의하면, 에티오피아는 고아들을 돌보기 위한 지원으로 일년에 1억 4천만 달러의 건강예산 보다 조금 적은 1억 1천 5백만 달러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 보고서에 의하면 그 아이들은 “모든 형태의 학대와 착취에 노출되어있다”에 있다고 한다. “그 아이들은 혜택을 받을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즉 교육을 받을 기회, 기본적인 보건의료와 정상적인 성장 및 발전, 주거지에 대한 상실이 그것이다. HIV/AIDS는 고아어린이의 수를 가속화 시켜 7천만 명의 전 국민 중에 오십삼만 칠천 명의 아이들이 고아가 되었다. Ngnanuar Tew는 엄마와만 함께 살고 있는 이유는 그 아이의 아버지가 엄마가 이 아이를 가졌을 때 사라져버렸기 때문이다. Ngnanuar의 아버지는 다른 지역에서 왔으며, 엄마도 14년 전 아디스 아바바에서 약 100km 떨어진 Debre Libanos에서 좀 더 나은 직업을 구하기 위하여 찾아왔다. Ngnanuar는 현지 NGO를 통해 시작된 60명의 아이들에 대한 1차 지원인 7월 26일 수요일에 의류를 기증받았다. 사실 이 모든 아이들은 양 부모를 잃었거나 편부모와 살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의 보호자들은 너무나 가난하고 병이 들어 아이들을 돌볼 수 없다. 이모나 삼촌 또는 이웃이나 선생님들과 있다 해도 사정은 마찬가지이다. 이런 비극적 상황에 처해있지 않은 아이는 거의 없다. 그러나 고아들의 계층에서도 이런 혜택을 받고 있는 아이들은 가장 운이 좋은 아이들이다. 한국의 NGO인 한국국제봉사기구는 의류, 의약품 및 음식 등을 포함한 긴급 구호활동 및 구호품을 대상 지역 현지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KVO는 있는 곳에서 없는 곳으로 더불어 나누고자 구호기금 및 물품을 지원하여 영양실조와 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돕는 일에 공헌하고 있다. 에티오피아는 한국전쟁 당시 한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6500명의 젊은 군인들을 파병한 한국과의 혈맹국이다. 그런데 에티오피아는 내전을 겪었고 지난 20년 동안 계속된 기근으로 부진하게 되었고 50%이상의 국민이 가난과 음식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다. 설상가상 농장에서 일해야 할 남자들에게 치명적인 질병인 AIDS가 만연하여 생산량이 감소하여 기근은 어느 때 보다도 악화되고 있다. 그러므로 경제 강대국으로 들어서고 있는 한국이 실제로 형제국인 에티오피아를 돕는 것은 확실한 지원일 뿐 아니라 1950년 한국전에 참전한 진정한 보상이기도 하다. 한국국제봉사기구와 협력하고 있는 이 현지 NGO는 한국국제봉사기구의 지원으로 학교 부지에서 매일 500명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 2006년 7월 30일 에티오피아 신문 9면에 나옴 * 2006년 7월 29일 에티오피아 신문 23, 24, 28면에 [One-thousand angels]란 기사 제목으로 교육결연 프로그램과 장학금 수여식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500인의 식탁도 언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