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부터 볼리비아 베니주 밀림도시인 리베랄타시의 가난하고 보호가 필요한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보호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일 평균 15~ 25명의 어린이가, 1년 보호어린이 수는 약 900여명으로 고아,정서장애,가벙불화,폭력피해,미아 등입니다.
한국인 지부장과 코이카 봉사단원 그리고 현지직원(어린이 전문상담원1, 관리인1,교육인3, 기타 7명)들과 24시간 운영하고 있습니다.
2. 거리 어린이 무료 급식
볼리비아 베니주 리베랄타시 원주민 어린이 밀집지역에서 열악한 환경 및 부모와 사회의 지원부족으로 거리에서 일을 해야 하는 어린이와 가장소년소녀들 및 가난한어린이들을 위한 양질의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연 급식총인원은 일일 120명씩, 3만여명에 이릅니다.
정말로 무료로 점심을 받아야 할 가난한 어린이인지 아닌지를 정확히 구분할 수가 없어 오는 어린이들마다 음식을 주다보니 인원수는 증가되고 음식질은 내려가는 경우가 발생해 주변마을의 통장을 통해 정말 가난한 어린이의 명단을 작성하여 명단에 있는 어린이들을 우선적으로 음식을 주고 남는 여분은 기타 어린이들을 주는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합니다.
무료로 음식을 준다는 소문에 주변의 동네와 먼 동네의 어린아이까지 찾아와 어린이들이 더운 열대의 햋빛에 음식을 기다리느라 지치지 않게 점심시간을 2회로 나누고 혼잡을 피하기위해 식사표를 시간당으로 나누고 나서는 더 이상 어린이들이 긴줄을 서는 사례는 없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