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볼리비아 베니 주 리베랄타 시 인근지역에 정글 무료 병원을 설립으로 시작으로
다양한 의료, 문화, 교육, 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요.
현재 진행되고 있는 현지 상황들을 샅샅이 살펴볼까 합니다.
1. 영아 보호소 운영
볼리바아 영아 보호소에서 방치되고 있는 볼리비아 어린이들을 보육하고 부진한 어린이들을 위한 학습지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일이 평균 23명을 보육하고 있으며 월 690명의 아이들을 보육 및 상담하고 있으며 급식과 입양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2. 종합상담센터 운영
2012년 올해부터 새롭게 계획된 종합 상담센터 운영은 리베랄타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마약, 알코올, 폭력 등 예방 교육을
지원하고 상담프로그램도 실시하고있습니다. 매주 100여명의 학생들과 청소년들이 교육을 받고 있으며 일일 19명 정도의 학생들, 미혼모들이 상담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연 5000명의 학생들에게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목표이며 학생, 청소년 및 학부모 그룹을 통해 지도자 및 선도원 그룹을 양성하여 청소년 문제 예방교육을 더욱 활성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학교 및 중고등학생 등 청소년 그룹에게
지속적인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학교와 사회에서 일어날 문제를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3. 컴퓨터 교육
이번년도 1월부터 리베랄타 지역사람들에게 컴퓨터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일일 평균 52명의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며 4단계별로 재조직한 교육시스템으로 각자 수준과 조건에 맞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 태권도 교육
1월부터 실시한 태권도 교육은 일일 평균 74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8월,10월,12월에는 승단심사도 할 예정에 있습니다.
5. 봉재기술교육, 스크린 인쇄기술교육
리베랄타 시의 미혼모 및 저소득층 1월부터 봉재 기술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월 25명이 이 교육을 받고 있고 스크린 인쇄기술 교육은 일일 평균 26명의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교육들을 통해 미혼모들과 저소득층 사람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게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6. 정글마을 순회 진료
의료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정글마을 순회 진료를 통하여 일일 평균 23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실시되는 순회 진료를 통해 월 800명 가량의 민빈층과 어린이들이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7.의료 센터 통신망 운영
정글지역에도 대형 안테나를 설치함으로서 긴급 상황 시 리베랄타 시내 ,정글마을 보건소,군청 , 시청 , 보건국 및
KVO순회진료팀과 의료통신망을 통해 비상연락이 가능합니다.
의료 센터 통신망을 운영함으로서 연락이 닿기 어려웠던 정글 지역까지도 비상시 원활한 통신연락 및 의료 정보교환까지도 가능하여 원주민들의 의료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8. 밀림마을 산림 및 농업지원
2012년부터 새로 계획된 밀림마을 산림 및 농업지원 프로그램은 1월부터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산림보전 및 농사교육,
밀림화재 예방교육 및 묘목 가꾸기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교육을 통하여 마을 주민들은 소득을 올릴 수 있고 또한
산림을 가꿈으로서 환경보전에도 앞장 설 수 있는 뜻 깊은 사업입니다.
주로 8~10월 기간에는 화전농업으로 일어날 수 있는 밀림화재를 방지하기위한 지속적인 화재 예방교육 실시하고
10월~11월에는 농작물 뿐 아니라 씨앗과 묘목을 동시에 심어 수확을 거둘수 있도록 씨앗과 묘목을 공급합니다.
남미 지역의 최대 빈민국 볼리비아에서 KVO는 그곳 주민들의 자립적으로 생활의 영위가 가능하도록
오늘도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아자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