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페리는 유난히 카메라 앞에서 특유의 미소를 보여주는 아동입니다.
사진을 촬영할 때 꼴피(오로미아 부족어로 웃으라는 뜻)라고 외치면
수줍은듯 활짝 웃는 매력이 넘치는 테페리!
처음에 편지를 보여주니
편지에 붙어있는 후원자의 반명함판 사진을 계속 신기해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편지에 적혀있는 한국어, 영어, 암하릭어 3개국어가 신기한지
계속 친구들과 돌려보고 자랑을 하고 뿌듯해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후원자님의 정성과 사랑이 묻어나는 편지 감사드리며 한국국제봉사기구는 결연아동에게 그 사랑을 전달 드리고자 지난 후원자 편지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다음번 결연아동 후원자 편지 캠페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