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민주공화국(DRC)의 새로운 가족! 김초롱! 고운환!
최명길 ODA인턴
▲좌측상단은 KVO조끼를 입은 고운환 PM, 우측하단은 현지직원과 함께 찍은 김초롱 인턴
2013년 5월 가정의 달, 한국과는 한참 떨어진 이곳 콩고민주공화국 키상가니에서 저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습니다.
김초롱 인턴과 고운환 단원이 그 주인공입니다. 굳은 결심과 희망을 안고 이 먼 곳까지 서슴없이 와준 두 주인공들 때문에 저 또한 새삼 마음가짐이 새로워졌습니다.
그들과 함께 말라리아 센터(진료소)를 운영해갈 생각에 든든함과 고마움이 앞섭니다. 앞으로 겪게 될 많은 일들이 두렵지 않을 수 있음에 그 마음은 배가 됩니다.
현지 직원들도 김초롱 인턴의 상냥함과 고운환 단원의 포근함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지 직원과의 소통이 저희 활동에서 빼놓을 수 없이 중요한 부분이기에 두 주인공들의 충분한 능력이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콩고민주공화국 키상가니 활동이 매우 기대가 된답니다! ^^